처음으로 하는 해외여행...
비록 비즈니스에 관련된 교육에 의한 것이라 다소 의미가 희석되기는 했어도, 해외에 나오는 것이 처음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기에...
일단 기억나는 대로...
먼저 Economic class는 고속버스보다 좁은 자리에 앉아야 하는 것이라 마음에 무척이나 안들었다.
그 좁은 자리에서 5시간여를 견뎌야하는 불편함이란....ㅡ.ㅡ;;
게다가 몹시도 식탐이 강한 내게 고기 메뉴가 떨어져서 비빔밥을 먹을 수 밖에 없다는 대한항공의 행동은 짜증을 더욱 부채질했다...다음에는 아시아나를 한 번 타보고 먹을 것 잘 주는 곳으로 정해야지..
공항에서 내릴 때 즈음...싱가폴은 담배가 뭐 어쩌고저쩌고 하니 미리 준비하시라...하는 이야기가 나와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미리 사온 담배를 1갑 반을 버렸지만, 예상외로 간략한 통과절차로 의미없는 행동이 되어버려서 담배가 상당히 아까운...
혹시라도 누군가 나와있지 않을까 했지만, 아무도 나와있지 않아서 약간은 어리둥절 한채로 (외국인만 오면 마중나가는 우리나라와는 다르더군...) 택시를 타고 미리 예약되어 있던 호텔에 와서 절차를 밟는데, 예약만 해주고 결재는 즉석에서 하는 방식이어서 가뜩이나 짧은 영어로 알아듣고 설마...하는 마음이었지만, 카드를 꺼내니 그것으로 결재를 하더군..
뭐 어쨌거나 호텔방은 Smoking room 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전망으로는 아파트밖에 안보이기는 하지만, 제법 넓어서 그나마 마음에 들었다...
내일은 조금 일찍 일어나서 거리 구경을 좀 하면서 AP사무실에 걸어가 봐야겠다..
비록 비즈니스에 관련된 교육에 의한 것이라 다소 의미가 희석되기는 했어도, 해외에 나오는 것이 처음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기에...
일단 기억나는 대로...
먼저 Economic class는 고속버스보다 좁은 자리에 앉아야 하는 것이라 마음에 무척이나 안들었다.
그 좁은 자리에서 5시간여를 견뎌야하는 불편함이란....ㅡ.ㅡ;;
게다가 몹시도 식탐이 강한 내게 고기 메뉴가 떨어져서 비빔밥을 먹을 수 밖에 없다는 대한항공의 행동은 짜증을 더욱 부채질했다...다음에는 아시아나를 한 번 타보고 먹을 것 잘 주는 곳으로 정해야지..
공항에서 내릴 때 즈음...싱가폴은 담배가 뭐 어쩌고저쩌고 하니 미리 준비하시라...하는 이야기가 나와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미리 사온 담배를 1갑 반을 버렸지만, 예상외로 간략한 통과절차로 의미없는 행동이 되어버려서 담배가 상당히 아까운...
혹시라도 누군가 나와있지 않을까 했지만, 아무도 나와있지 않아서 약간은 어리둥절 한채로 (외국인만 오면 마중나가는 우리나라와는 다르더군...) 택시를 타고 미리 예약되어 있던 호텔에 와서 절차를 밟는데, 예약만 해주고 결재는 즉석에서 하는 방식이어서 가뜩이나 짧은 영어로 알아듣고 설마...하는 마음이었지만, 카드를 꺼내니 그것으로 결재를 하더군..
뭐 어쨌거나 호텔방은 Smoking room 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전망으로는 아파트밖에 안보이기는 하지만, 제법 넓어서 그나마 마음에 들었다...
내일은 조금 일찍 일어나서 거리 구경을 좀 하면서 AP사무실에 걸어가 봐야겠다..